'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었던 유일한 시간은
정해진 길을 이탈하여 샛길을 샜던 순간'

부지런히 샛길을 새면서 모은 단상집 <특기는, 샛길 새기>는 어딘가에서 세상의 정답을 내려두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휘청거리고 있을 누군가에게,
혹은 샛길 앞에서 여전히 망설이고 있는 모든 이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우리 모두 '왜'를 향한 각자의 마음 부지런히 좇아 마침내 나의 정답에 이르기를.

프롤로그 06

성수기: 일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

‘원래’는 없어_나의 자부심｜12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다_아슬아슬한 그 날｜16
나를 지키는 꾸준함_루틴 만들기｜19
실패와 성공_결국 평균에 수렴하는 삶｜23
가끔씩 떠나는 새로운 세계_프리랜서 에디터로서｜25

비수기: 나를 단련하는 시간

불안과의 동고동락_삶을 사랑하는 만큼｜30
불안하고 겁이 날 때_이른 기상과 움직임의 힘｜34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_걷기｜38
금방 싫증내는 뇌를 달래기 위해_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대｜41
책과 기록_오늘의 스크린샷｜44

그 사이: 나와 타인, 그리고 우리

무례함 앞에서 해야 할 일_잡음 골라내기｜50
나는 정답이 아니다_함께, 더 멀리｜53
늘 어려운 관계_목적 없는 관계｜55
마음을 다시 줍게 하는 마법_끝내 나를 살리는 사랑｜57
다음은 내게도 없었다_아직 닿지 못한 말｜59

인용 출처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