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남자> 영문판.
1908년에 출간된 G. K. 체스터턴의 추리소설.
시인이자 비밀경찰인 ‘가브리엘 사임(Gabriel Syme)’이 무정부주의자 최고회의위원직인 ‘목요일’에 선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저자

G. K. 체스터턴 (Gilbert Keith Chesterton)
1874~1936. 영국의 언론인, 소설가. 런던 출생.
명문 세인트폴 스쿨을 거쳐 슬레이드 스쿨에서 미술을, 런던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 작가로 손꼽힌다. 다양한 저널리즘, 철학, 시집, 전기, 로마 가톨릭교회 작가, 판타지와 탐정소설 등을 집필했다. 재기발랄하고 독창적인 역설(逆說)들을 잘 사용함으로써 '역설의 대가(大家)'라는 칭호를 얻었다. 주요 저서에 로마 가톨릭 교회의 사제 겸 탐정인 브라운 신부를 등장시킨 연작 <브라운 신부 Father Brown>(전5권. 1911-1935), 런던 교외에서 벌어진 내전을 다룬 로맨스 <노팅힐의 나폴레옹 The Napoleon of Notting Hill>(1904), 단편집 <괴짜 상인 클럽>(1905), 우화소설 <목요일의 남자 The Man Who Was Thursday>(1908) 등이 있다.

A Wild, Mad, Hilarious and Profoundly Moving Tale
To Edmund Clerihew Bentley
1. The Two Poets of Saffron Park
2. The Secret of Gabriel Syme
3. The Man Who Was Thursday
4. The Tale of a Detective
5. The Feast of Fear
6. The Exposure
7. The Unaccountable Conduct of Professor De Worms
8. The Professor Explains
9. The Man in Spectacles
10. The Duel
11. The Criminals Chase the Police
12. The Earth in Anarchy
13. The Pursuit of the President
14. The Six Philosophers
15. The Accu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