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백작가의 마지막 후계자 제오딘 빚을 갚기 위해 귀족의 명예마저도 버렸다. 가문 몰락의 원흉 시뮬레이터 아레스 그를 철저히 부려먹는 제오딘, 성공을 위한 두 콤비의 기막힌 연계. 가문 재건을 위해 뛰어든 전쟁터에서 위대한 제오딘의 신화가 펼쳐진다.

1장. 끝까지 따라올 셈인가
2장. 단지 오해일 뿐이다
3장. 내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소
4장. 준비는 끝났다
5장. 누가 감히 내 땅을 침범하느냐
6장. 누구라 하셨소?
7장. 숨을 쉴 수가 없소!
8장. 복리의 무서움을 아느냐?
9장. 인재는 많을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