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통한 지친 몸과 마음의 위로와 치유 젊은 꿈 이야기!
-한마루 문학동인회 제8집, 「일상으로의 복귀」
「일상으로의 복귀」는 한마루-남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혹은 걸출하다.라는 뜻을 지닌 이름처럼 남들보다 훨씬 뛰어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꿈을 담아 한마루 문학동인회란 이름으로 2007년, 고등학생이 되기도 전부터 문학인의 꿈을 품고 문학 공부를 하고 등단을 한 작가들의 젊은 꿈 이야기 제8집입니다.
코로나19의 무거운 터널을 지나오며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에 문학을 통한 위로와 치유를 주고자 여러 어려운 가운데에도 문학에 대한 꿈과 열정, 그리고 패기를 잃지 않고 모여 만들어 낸 그들만의 젊은 꿈 이야기가 이번에는 시, 소설, 수필, 동화로 선보이며 처음 가졌던 글을 향한 마음과 열정,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자세와 지친 몸과 마음에 치유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자연스런 일상으로의 복귀를 담은 신간 젊은 꿈 이야기!입니다.
저 : 한마루 문학동인회
여기 젊은이들의 꿈 이야기가 있다. 한마루, 한마루는 남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혹은걸출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우리 토박이 말이다. 그래서 이름처럼 남들보다 훨씬 뛰어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꿈을 담아 한마루 문학동인회란 이름으로 2007년, 그 푸른 포부로 날개를 펼쳤다.
한마루 문학동인회는 고등학생이 되기도 전부터 문학인의 꿈을 품고 한마루 문예창작교습소에서 문학 공부를 하고 등단을 한 작가들의 모임이다. 동인회가 시작될 무렵엔 대부분 대학교 새내기들이었는데 어느새 졸업을 하고 사회인이 되었다. 그리고 성숙한 글꾼들이 되었다. 다른 모임들과는 달리 모든 장르의 글꾼들이 모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뿐만 아니라 소설가와 동화작가, 그리고 수필가까지 함께하는 단체로서 장르를 불문하고 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가진 젊은 작가들의 모임이다.
시--
김건영
중력 10
우산을 움켜쥐고 11
사소한 생명 12
어항 13
비가 그치면 14
김산울
침묵 15
참새 16
인생이라는 장사치 17
궁수 18
저녁노을 19
김아영
중환자실 20
길을 잃다 21
속도 22
고양이 23
김재영
폐점합니다 24
나의 3kg 26
수영장 28
새벽 4시 29
새 친구 30
박종숙
그럴 수만 있다면 31
옹알야옹 옹알야옹 32
저녁 7시 30분 33
이게 소설이지 34
어느 모성 앞에서 35
유명자
나비야 나비야 36
탤런트 38
플라스틱 39
푸른 양재천 40
구력 42
이혜성
시골 고양이 44
작탁의 메시지 46
챔피언 48
프린터는 오늘도 50
소설--
이은비
뜻밖의 동거인 52
수필--
유수지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며 72
이준성 ■■■■ 81
동화--
박선화 주영이 형 애옹이 92
안주리 여름을 삼킨 고양이 페르페르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