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르는 위대한 그 이름 앞에서
꿈을 이루신 천국 시민권자들 나의 부모님을 추모하며
『꿈을 이루신 천국 시민권자들 나의 부모님을 추모하며』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모님을 향한 추모의 마음을 담은 김지수 저자의 시집이다.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에는 주제에 맞게 직접 그린 그림이 삽입되어 있다. 추모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시인 만큼 시 한 편, 한 편을 읽어 갈 때마다 그 속의 담긴 저자의 부모님을 향해 그리움과 먹먹하고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저 : 김지수
이화여자 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경원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행정학을 공부하였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
존경하는 나의 부모님께 3개월 때 입양된 딸로서 부모님 두 분으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부모님의 사업을 함께 운영하였다.
1. 아버지의 시계와 달력
오후 인생
고장 난 세월
이별 선언
무심한 세상 I
무심한 세상 II
불멸의 꽃
봄날은 간다
저 구름은
눈물
이번 생은 짧았다
덧없는 우리 인생
언제나처럼
난, 알아요!
무정의 세월
기다리는 마음
폭염 속 폭풍우
석양의 여운
비상
2. 사랑의 기억을 따라서
운동회
동전 한 닢
아빠의 삼계탕
어린 시절의 추억들
기다려지던 일요일!
특별한 나만의 토요일!
엄마의 향기 I
엄마의 향기 II
아버지의 리어카와 자전거
엄마의 향기 III
나는 오늘도 엄마랑 아빠랑 여행 중
이다음에 엄마를 만나면
단발머리
옥수수 한 알
아버지의 향기
붕어빵 친구
사랑의 웃음
아직도 나는
엄마 아빠 등을 밀어 줄 때
엄마의 입맞춤
3. 보석 같은 인생
고귀한 희생
자화상
묵념하며
엄마는 만능 재주꾼
엄마, 힘내세요!
사계절 중 여름
거름
그곳에서는 평안하세요?
오늘도
사랑, 그것은 고난!
엄마의 생신
엄마
별빛보다도 더 빛나는 나의 님이시여!
아빠의 취미 생활
부모님 회혼식
큰 희생
아빠의 눈물
열정
4. 눈물의 바다를 항해하며
엄마가 없다는 것은
날마다 더 간절히
노크도 없이
피아노
일시적 장애 상태
단풍잎
메아리
함께 우는 바람
오늘도 오시려나!
언젠가
천년만년의 세월이 흘러도
하루에 단 한 번이라도
부모님을 바라보며
종달새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게으름뱅이가 되신 아빠!
보물찾기
이별아 슬픔아 너와 함께!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직통 전화
5. 외침
나는 바보, 멍청이!
가족은 운명 공동체
우리 가족은 치료사
아버지 찬가
감사하지 않나!
엄마학교, 아빠학교
엄마, 뭐 하세요? 어디 계세요?
오매불망 손주 사랑
천국의 사람이여!
편견의 벽
다시 일어서기!
가난이라는 놈 물리치기
비웃음
장애를 디딤돌 삼아
여성, 그리고 어머니의 힘
6. 안녕, 내 사랑!
그리움
무서운 폭풍우 후 밝은 빛이
다시 부르는 그 이름 앞에서 I
다시 부르는 그 이름 앞에서 II
다시 부르는 그 이름 앞에서 III
마지막 인사 I
마지막 인사 II
마지막 인사 III
친구, 내 친구
아버지의 따뜻한 손길들 I
아버지의 따뜻한 손길들 II
부모님 전상서
내 사랑 엄마!
아버지와 군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