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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내 인생의 시트콤 2

  • 지은이 : 강성실
  • 출판사 : e퍼플
  • 발행일 : 2024-04-04
성실한 내 인생의 시트콤 2
  • 서비스 형태 epub
  •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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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사 영풍문고
  • 보유권수 3권
  • 대출 0권
  • 예약 0권
* 수업을 듣는데 쉬는 시간에 어머니가 김밥을 싸오셨다고 전달을 받았다. 이 당시에 김밥은 소풍날이나 구경할 수 있는 귀한 것이었다. * 모든 재료(부추, 다진 마늘, 채 썬 파란 고추, 들깨가루, 산초)를 추어탕에 넣는다. *늦게 결혼한 악처 크산티페와 3명의 아들이 있었다. 그중 2명은 늦둥이로 어렸다. 친구는 애들을 위해서라도 도망가기를 권면했지만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선택했다. *다이소를 들린다. 참새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가듯이 매번 들리곤 한다. 더울 때는 시원해서 좋고 추울 때는 따듯해서 좋다. *글을 잘 쓰고 못 쓰고 보다는 내 삶을 좀 들여다 보고 정말 좋아하고 잘하면서 사랑하는 것을 찾고 시간을 투자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가는 1년 내내 움직이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시점이 따로 있다. 그 시기에만 보유해야 한다. *연탄이 대중적인 연료로 사용되던 60~80년대 무렵까지만 해도 연탄가스 중독 사고는 "살다 보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흔한 사고"로 여겼다. *보일러 밑으로 4개의 관이 내려온다. 왼쪽에서 두 번째 온수관이 새는 것 같다면서 교체를 하고 보온 덮개를 씌운다. 보일러 난방 배관 분배기 맨 오른쪽의 문간방 난방이 잘 안되어 보일러 물도 새것으로 교체한다. *나는 동생의 권면으로 탈모증 치료제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있다. 두 달 정도 사용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당산역 환승을 위해 벽에 알림 광고가 쓰여있다. 익숙한 글이 보인다. 출퇴근 시 매일 보던 글. "지금 들어오는 저 열차!!". "여기서 뛰어도 못 탑니다." "제가 해봤어요." 명문이다. * 수익이 나는 종목은 금액을 늘리고 손실 보는 종목은 조금씩 매도하라. 대량 양봉 터질 때마다 일부를 10%~20% 매도한다. 주식 고점 아무도 못 맞추기에 분할 매도하는 거다. *뇌출혈이라는 것은 코피와 같은 것으로 차라리 코피가 터지면 뇌출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피가 그나마 좋다는 것입니다. *한의원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7가지 정도의 치료를 해준다. 사람들이 많아서 예약을 해야 되고 진료 시간이 되어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눈오는 날의 안산자락길(사진) *애국 마케팅을 통해 "코카콜라는 위대한 미국인의 국민 음료"라는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사업 비결을 물어보는 기자에게 ":내 혈관 속에 흐르는 것은 피가 아니라 코카콜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즘 매일이 똑같다고 느껴질거야. 어제가 오늘처럼 느껴지고. 내일은 어제처럼 느껴질 거야. 그냥 그게 인생이야 *두릅은 원기회복, 혈당 안정시킨다. 자쟁이는 두릅 모르겠다고. 댓글에 삼겹살이랑 두릅이랑 같이 구워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삼겹살과 고사리랑 구워 먹어도 맛있다. 무화과는 당뇨에 좋다. *김제혁이 감방생활할 때 한방에 뽕쟁이 해롱이(유한양 , 이규형 분)가 등장한다. 해롱이는 강남 최고의 현금 부자 유대감댁 매운 갈비찜 아들이다. *나의 디지털(갤럭시 탭) 그림 *예술은 지루하고 ... 인생은 아쉬움, 버스가 지나가면.... 택시 타고 가거라, 길고 짧은 것은 대봐도... 알 수 없다. *경복궁에 소재로 쓰이는 나무라고 한다. 쭉쭉 뻗은 소나무 숲이었는데 오래된 나무들이 자라는 곳은 개방되지 않았다고 한다. 금강소나무 숲길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내가 가진 것 없다면 죽기 살기로 싸움 싸우며 하나님께로 가야 합니다. 우리의 역린은 하나님과 직면하면 내 스스로 나의 약점을 다른 사람에게 스스럼없이 말하게 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아! 주님과 친밀한 관계가 있구나.라고 말씀을 결론 삼는 일이 먼저다.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말씀 속에서 이루어지는구나. 믿음을 붙잡고 갈 수밖에 없어요. 주님과의 친밀함에 대해, 놀라운 확신이 생겨요. *직장 다닐 때 나름 하루에 착한 일 하나 이상은 하자라고 하면서 일일 일선(一日一善)을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실천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