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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DX), 작은 기업의 거대한 도약

  • 지은이 : 오영택 외 5인
  • 출판사 : e퍼플
  • 발행일 : 2025-05-30
디지털 전환(DX), 작은 기업의 거대한 도약
  • 서비스 형태 epub
  •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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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사 영풍문고
  • 보유권수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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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기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누구는 기업의 재무 현장에서, 누구는 제조업의 현장 라인에서, 또 누구는 정보기술과 정책 자문, 마케팅과 인사 조직 혁신의 실무에서. 그러나 하나의 공통된 고민 앞에서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바로 "중소기업이 디지털 시대를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질문입니다.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거대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이라는 언어를 모르면 대화조차 어려워지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습니다. 특히 자본과 인력이 제한적인 중소기업에게 디지털 전환은 기회인 동시에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두려움을 기회로 바꾸고자 합니다. 많은 중소기업인들을 만나면서, 우리는 이런 질문들을 자주 들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왜 필요한가요?" "우리 같은 작은 회사도 할 수 있을까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돈이 많이 들지 않나요?" "기술을 잘 몰라도 괜찮을까요?"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집필되었습니다. 현장의 언어로, 실천 가능한 전략으로, 그리고 중소기업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정리한 결과물입니다. 이론보다 실천, 이상보다 현실에 발을 딛고자 했습니다. 총 여섯 개의 부로 구성된 이 책은 재무관리, 생산관리, 마케팅, 인사, 기술 도입, 정부 지원제도까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모든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변화의 흐름을 어떻게 읽고, 각자의 업종과 조직 상황에 맞춰 디지털 전환을 구현할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안내합니다. 작은 기업의 거대한 도약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디지털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며, 생존을 넘어 성장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우리 주변에 존재합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분명합니다. 디지털 전환은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중소기업도 충분히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것. 지금 이 책을 펼친 당신,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대표, 실무자, 또는 컨설턴트라면 이 책이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거창한 기술 용어에 압도되기보다는, 하나씩 차근차근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용기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 함께, 디지털 전환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해 봅시다. 지금은 작아 보여도, 변화의 첫 걸음은 결국 거대한 도약으로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