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모시며
20여 년 등산과
자연생태 사진을 담고
그 후기로 시를 쓰고 한다
엄마와 자연과 함께
많은 시간들이
행복한 그림이 되었는지
가끔씩 되돌아본다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다 보니
그게 힘이 된 것 같다
더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고 가련다
저 : 정지원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졸업했다. 『문학공간』 시 부문에, 『세종문학』 시조 부문에 등단했다. 2016년 나루문학상 수상, 2017년 이병주국제디카시 공모전 우수상 입상, 2018년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 입상, 제3회, 제4회 한국환경사진협회 전국공모전 입상, 2017년 이후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입상 다수, 2017년 11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입상 및 게재, 제30회 한국사진협회(충주지부) 입상, 제12회 농촌경관사진공모전 입상, 시&사진 동인전 다수 개인전 4회 개최하였다. 현재 나루문학회 부회장, 아동센터장, 디팍 오산지회장을 맡고 있다. 시집으로 『매화놀이』, 디카시집 『홍매서정』, 『쉿, 비밀』, 디카시조집 『처녀치마』 등이 있다.
평댁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
[문학공간] 詩 등단 및 [세종문학] 시조 등단
[[나루문학상] 수상
[이병주 국제 디카시 공모전] 우수상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 입상
[홍성 디카시 공모전] 입상
[2023 당진시 올해의 문학인 ] 선정
2017년 11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입상 및 게재
시 & 사진 동인전 다수 초대, 개인전 4회
前 [한국디팍사진가협회] 오산지회장
前 [아산문인협회] 회원
前 나루문학회장
現 아동센터장
[저서]
시집 「매화놀이」
디카시집 「홍매서정」, 「쉿, 비밀」
디카시조집 「처녀치마」, 「화조반란」
사진시집 「엄마의 꽃밥상」
시인의 말
제1부. 봄맞이
봄맞이
침묵의 말씀
홍매서정
처녀치마
제주에서
이 빛의 길에 서서
사월
폐가
그 남자의 미용실
우강들, 5월
가창오리 군무
산자고
물꼬
주산지
제2부. 구원
해바라기
바람의 언덕
더워도
소진(Burnout)
지안재 이야기
설악을 오르며
폐목선
안개바다
열 빛깔 꽃무지개
덩굴장미
일색 고사리
구원
연꽃
제3부. 엄마의 꽃밥상
꽃무릇
나는
섬말나리
엄마의 꽃밥상
김칫독
가고 오는 계절아
알고갱이 시절
야경
최고지(함박꽃)
신문
장단
가을바람
저어새
제4부. 먼 후일
기도
담쟁이
고니마을
동백꽃
25시
맨붕
석양
물총새
복수초(Adonis)
세월
구사일송
하강
먼 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