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통해 더 큰 삶을 배우다
처음 암 선고를 받고, 저자는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고 한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냐고 슬퍼하며 우는 것도 잠시, 저자는 내게 남은 시간 동안 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기로 한다. 암은 그간 깨닫지 못했던 많은 것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주었고, 암이 날 죽이는 게 아니라 두려움이 나를 죽이는 것이라고 힘 있게 말한다. 이 시집은 소중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 하루하루가 고스란히 담긴 애틋한 기록이며, 보다 높고 큰 차원의 사랑에 대한 고백록이다.
저 : 문영희 (새 희망)
18년 전에 유방암에 걸려 말기 암 환자로 자연 치유를 하며 현재 공기 좋고 물 맑은 봉화 700고지 작은 치유 쉼터를 운영하면서 완치 환우들과 함께 월 2회 찬양과 간증으로 교회들을 방문하며 절망에 빠진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온몸으로 활동하는 복음 성가 간증 가수로 활동 중이다.
22년 5월 "새 희망" 노래 취입
22년 6월 KBS 아침 마당 출연
책을 출간하며
1장 인생 열차
친구야
평안
세월
나의 친구, 나의 벗들
강아지 입양 가는 날
쉬어가세, 벗님네들
인생사
거울
암~꽃
깊은 잠
하트 편지
그리운 엄마
장대비
태풍(마이삭)
꽃바람
내 마음의 슬픔
사랑꽃
통증
그대와 나
단풍잎
님 그리움
333호 병실
복이어라 복이어라
해님
인생 열차
난 지금 아파요
인생사
갈바람
닭아 닭아 우지 마라
내 육신아
암과 나
2장 나의 주님
창문 너머
내가 갈 곳 하늘나라
기도
아버지의 사랑
나의 그분
빛과 그림자
슬픈 현실
오늘
하늘꽃
어머니의 기도
아버지
주님 사랑 노래하네
장맛비
주님 찬양
한밤중의 기도
눈물의 기도
내 영혼아
새해를 맞으며
정적만이 가득한 이 밤
부록
봉화 치유 쉼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