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이제는 진정한 자아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영국 어학연수와 파리 석 달 살기 경험담.
남경희
25년간 과학 교사로, 워킹 맘으로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다가 너무 지쳐서 삶의 방식을 바꿔 본다고 덜컥 사표부터 던진 돈키호테 같은 사람.
얼떨결에 맞이한 새로운 세상에서 인생 제2의 황금기를 만들어 보겠다며 바닷가에 섰다.
난파선을 탈지, 신대륙을 보게 될지 일단은 떠나 보자고.
발목만 적시며 망설여서야 아무것도 알 수 없지 않느냐고.
Ⅰ. 엑서터 일기(영국 어학연수)
엑서터 원정대
어학원에서 근근이 살아남기
근거 없는 자신감의 시대
엑서터와 헤어질 준비
Ⅱ. 파리지앵으로 살아 보기(파리 석 달 살기)
무작정 떠나기
프랑스 기차 여행 1
∙ 남프랑스 - 지중해 연안
∙ 남프랑스 - 아비뇽 주변
∙ 노르망디
∙ 파리에서 당일치기
∙ 알자스 와인 가도-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 벨기에
∙ 루앙
아일랜드 여행
프랑스 기차 여행 2
∙ 안시
∙ 생말로
∙ 샤르트르
∙ 아미엥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