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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제품 생산관리

  • 지은이 : 김원
  • 출판사 : 작가와
  • 발행일 : 2023-08-08
패션제품 생산관리
  • 서비스 형태 pdf
  •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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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사 영풍문고
  • 보유권수 3권
  • 대출 0권
  • 예약 0권
1990년대 초반, 패션에 IT 기술이 처음으로 접목되면서 패션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경영기술들이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ERP나 과학적 관리법들이 경영에 도입되면서 과거 개인의 역량이나 감각에 의지했던 데서 벗어나 좀 더 체계적이고 세밀한 관리가 이루어졌다. 또한 기업들의 이익률과 더불어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투자와 해외진출에 대한 의욕도 굉장히 높았다. 그러다가 1997년에 IMF라는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은 감원과 긴축재정에 돌입하였고, 패션은 한 10년쯤 퇴보한 느낌이었다. 여기서 살아남는 방법은 약점은 과감히 도려내고, 강점이라도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 마른 수건이라도 짜는 것이었다. 덕분에 관리의 방법과 효율은 큰 발전을 이루었다. 2000년대 후반은 정보의 홍수와 SNS 시대라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매트릭스로 연결되고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하여 취사 선택의 문제로 고민했다. 정보가 공개되어 무한경쟁과 출혈경쟁의 악순환이 이어졌고, 패션은 레드 오션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장을 향해 Niche와 Edge로 계속 분화되었다. 2019년에서 2022년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소비자를 혁신적인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이제 메타버스의 세계와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은 터닝 포인트에 우리는 서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 가치로 그것은 사람의 진정한 내면을 표출시키는 패션이다. 이 책은 저자가 패션업계에서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업무 메뉴얼, 대학 강의를 위해 준비해둔 강의노트를 모아 새롭게 정리한 것으로, 패션제품 생산관리의 업무를 NCS형 수업에 맞춰 15강으로 나누었으며 2014년에 초판을 인쇄하고 현재 시점에 맞춘 개정판으로 이 시대에 패션제품 생산관리에 있어서 부가가치를 살릴 수 있는 전략적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