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피는 대구

시골 할머니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 "동네 점바치 용한 줄 모른다."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도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모르고, 그뿐만 아니라 좋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특히 대..

차라투스트라, 그에게 삶의 의미를 묻다

삶의 의미를 묻는 나에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일생에 한 번쯤은 읽어 봐야 할 서양철학의 고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지만, ..

책 한 권에 소개한 한국사상 25편

책은 많지만 고전은 드물다. 사람들은 일리어드 오딧세이는 잘 알지만, 퇴계 율곡은 잘 모른다. 필자가 기업에서 근무할 때 이야기다. 유럽 어떤 왕족과의 만찬 테이블에서 서양 귀부..

책에게 교회를 묻다

교회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나안 교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 교회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곳에서 교회에 대한 비평적 평가를 내놓았고,..

책은 방패다

곧죽으려는사람도이책을읽으면다시살겠다는희망이생기도록심혈을기울여집필된책이다.1500권에가까운책들의숲속에서발견한푸른지혜를,봄나물처럼모아,희망이라는그릇에정성스레담았다.OECD국가자살률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