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는 여정을 남기고

지금 이 순간에 삶의 뒤안길을 돌아보면 누구나 회한과 영예가 떠오르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자욱한 여정을 목적해 보노라면 가슴 뛰는 행복이 기다림으로 다가옵니다. 일생을 같..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소설가 이도우 첫 산문집! 오래도록 기억되는 쓸쓸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에 관한 이야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세 편의..

밥 그리고 침대

루터는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펜을 들고, 그리고 써라" 고 했다. 시집에는 가짜 뉴스와 거짓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혼자만의 세계로 숨어드는 지독한 이기주의에서 세상을 바로 볼 수..

밥값 못하면 떠나라

『살아보니』, 『하루를 살더라도 다 내 탓이오』에 이은 정갑수 저자의 세 번째 시집 『밥값 못하면 떠나라』. 저자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에 시대의 목소리를 담아 시원하게 전하는 이 ..

밥을 짓듯 건축하다

"밥을 짓고 시를 짓고 농사도 짓는다고 한다. 마음과 땀을 바쳐야 하는 것을 짓는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한평생 밥 짓듯 건축을 했다. 내 삶이 건축이었다." 여성 건축가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