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봄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봄은 어느 봄보다 맑고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지만, 사람들은 자신을 스스로 가두어 두고 있다. 생활전선에도 엄..

2020년 나의 코로나 시대(하)

2020년 하반기에 들어선 현재 우리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을 살고 있다.코로나19와 맞닥뜨린 지 반 년이 넘는 지금, 생소한 바이러스에 대한 초기의 막연한..

21세기 풍류사랑 Ⅳ 詩

살면서 느낀 즐거움 중에 변함이 없는 맑은 즐거움을 담고자 했지만, 코로나 19.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느낀 삶도 넣었습니다. 피로가 쌓여 활기를 잃은 시대에 살며 ..

2월, 꽃반지 자리

빗소리와 첼로 연주를 섞어 소박한 시를 빚고 싶었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감성은 애석하게도 건조했다. 글자는 자신의 고집대로 나를 이끌고, 물감을 풀었다. 바람에 휘어지고, 바..

The cafe of life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시에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