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복연 시집1, 살며 사랑하며

작가의 말 어려운 시기에도 나를 지켜준 것은 시였다. 나의 글이 문학적 가치를 지니는 우수한 작품은 아니지만 누구에게 자랑하고 뽐내려고 쓰는 글이 아니기에 나는 나의 삶을 시..

훈데르트바서의 물방울

시집 『새들이 사는 세상』 으로 문단 활동 시작한 이보숙시인의 시집 《훈데르트바서의 물방울》. 〈한여름의 연주자〉, 〈해갈解渴〉, 〈햇빛바다〉, 〈늙지 않는 은하〉 등 주옥같은 시..

흐린 날 샤갈의 하늘을 날다

박수화 시인의 시집 《흐린 날 샤갈의 하늘을 날다》 2004년 평화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의 시집으로 3부로 구성되어 있고 표제시 〈흐린 날 샤갈의 하늘을 날다〉, 〈지상의 별..

흩어진 하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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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새

인생의 버스를 타고 60번째 정류장을 지나쳤다는 『희망새』의 저자 송경희는 이제야 사랑의 신비를 조금씩 알아 가는 나이가 됐다. 자연을 보고 듣고 느끼며 온전하게 사랑을 깨달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