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한국의 독립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은 글로벌 국제사회의 태동을 의미한다. UN은 곧 연합이다. 독립국가들 의 협력공동체가 UN이다. 국제적 영향권속에 함께 더불어 살아온 인류공동체는 지구촌문화가 보편적 아이콘이 되었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버거킹 등 국제기업이 한국에 자리 잡은 요즘, 최대의 화두는 커피다. 커피를 더 깊게 들여다보면, 초콜릿이 얼굴을 내민다.
지구촌 가장 친숙한 문화언어 ‘초콜릿’과 ‘초콜릿 예술가 쇼콜라티에’. EBS가 조명한 대한민국 쇼콜라티에 1호 김성미 회장(한국쇼콜라티에협회)은 프랑스, 벨기에, 일본 등 해외의 초콜릿 역사를 한국에 접목해,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공헌을 한 인물이며, 다양한 언론보도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미래 꿈을 심어진 ‘진로의 북극성’ 역할을 해왔다. ‘초콜릿’하면 ‘김성미’이고, ‘김성미’하면 ‘초콜릿’이다. 이 책은 김성미 회장을 조명한 언론인들의 기록이다. 우선, EBS와 서울교육방송에 직접 보도된 내용들을 재편집했다.